함께라면 적성과 미래 영재인성교육개발원

아이상담백과

리더쉽도 있고 자기 일은 스스로 하는 성격의 아이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
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5,504회 작성일 07-08-26 15:40

본문

- 리더쉽도 있고 자기 일은 스스로 하는 성격의 아이

유전자 지문 적성검사라는 조금은 생소한 단어를 처음 접했을땐 주변에 워낙 많은 검사가 난무하는지라 또 어떤 검사의 일종이겠지 하고 별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작년 겨울 우리 큰 딸아이가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겨울 방학을 보내며
나와 너무 많은 대립과 갈등에 부딪히게 되는 상황이 되었었다.
솔직히 사춘기에 든 아이와 엄마의 갈등은 주변에서 익히 들어 왔던 터라 그러려니 했는데 심각한 어떤 문제가 있다는 의식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었는데 연말모임에서 주변의 지인이 지문적성 검사에 대한 이야기 하는 걸 듣고
"아하" 내가 왜 여기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까?
한번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문적성검사연구소 이용재소장님과 통화 후 아이들과 숭실대학교에 검사를 받으러 갔었다. 지문을 채취하는 과정도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고, 지문만으로 자신의 성격이나 적성을 알 수 있다는 사실에도 흥미로워했다.
검사가 끝나고 소장님의 간단한 설명에 나와 아이들은 약간의 놀라움과 함께 며칠 후면 알게 될 결과에 기대와 흥분이 되었다.
이주일 후 결과를 상담하러 숭실대를 방문 하였을 때
그동안 큰 딸아이와 겪은 갈등이 모두 엄마의 성격에서 기인한 것이라니 …
내 성격이 꼼꼼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인데 내 틀에 아이를 맞추려하니 자존감이 강한 큰아이의 반발을 사게 된다는 것이다.
우리 큰아이는 리더쉽도 있고 자기 일은 스스로 하는 성격이라 부모가 믿음을 갖고 지켜보며 격려하고 인정, 칭찬해 주는게 더 효과 적이라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.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